일상리뷰(DAILY LIFE)/음식리뷰

[흑석동 맛슐랭 2탄]도스마스 후기/리뷰

전자감성 2019. 5. 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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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마다 필자는 친구와 함께 


흑석동 미슐랭이라는 컨셉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번 주 금요일(5월 3일)에 갔지만 이제 글 작성해봅니다.(귀찮니즘 ㅈㅅ)


그래서 오늘 알아볼 흑석동 맛집은


도스마스 입니다.


도스마스는 부리또만 파는 음식점입니다. 


참고는 필자는 멕시코 스타일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엄청 기대를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위치는 중앙대 근처에 있으면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입니다.



멕시칸 그릴이라는 간판이 있는데


파는 음식은 부리또만 있습니다.


뭔가 아쉽습니다. 다른 다양한 멕시코 음식도 있으면 좋았을 텐데...



사장님인 것 같은데 무척이나 친절하십니다.


필자가 처음 온 것을 눈치채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질문에 대답도 해주십니다.


학교 근처 식당이어서 그런지 학생들이 혼밥하러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주문은 기계에서 합니다.


메뉴판은 촬영은 못했지만


부리또+감자튀김+음료수를 같이 파는 세트 메뉴도 있고


부리또+음료수(혼밥하시는 분에게 가성비 추천)


부리또의 소스의 매운 정도, 고기 종류(닭, 소, 치킨텐더)와 속 재료(웨지 감자, 할라피뇨, 콩 등)을 입맛에 고를 수 있지만


추가 요금


붙는 재료가 있으니 신중히 생각 후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필자는 


세트메뉴(7,000)+곱베기(1,000)+웨지감자(1,000)+음료수(1,000) 


총 1만원 나왔습니다. 


한 메뉴를 가지고 친구와 나눠먹기 위해 곱빼기와 음료수를 시켰습니다.


혼밥하시는 분들은 브리또+음료수 메뉴는 5000원정도 하니 필자만큼 가격이 많이는 안 나올 겁니다



속재료를 봤는데..?


음...?


필자가 알고 있는


부리또는 밥, 콩, 고기와 야채가 있어야 되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웨지 감자가 밥 대신 들어가 있고 콩은 추가요금이고


야채와 소스는 돈까스세트에 나오는 샐러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부리또의 빵이 매우 크리스피하면서 촉촉해서 식감은 살아있습니다.


그래도 필자가 기대했던 맥시코 부리또 스타일이 아니고 대학가 스타일(?)로 재해석한 느낌이어서 다소 실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시코의 부리또를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비추이지만


한국의 돈 없고 가난한 필자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학생들에게 가성비 때문에 갈 수밖에 없는 집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간단히 혼밥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오늘의 한 줄

 

"대학가 스타일(?)의 간단한 부리또"


-전자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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