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DAILY LIFE)/음식리뷰

[흑석동 맛슐랭 1탄]사과나무왕돈까스 후기/리뷰

전자감성 2019. 4. 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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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필자가 리뷰할 곳은 

흑석동에 위치한 「사과나무왕돈까스」입니다.

위치는 중앙대 근처에 있고 9호선을 타고 흑석역에 내려서 5분이면 도착합니다.

「사과나무왕돈까스」는 중앙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일단 싸고 양과 맛이 있는 식당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중앙대를 다니고 있는 친구가 소개해줬는데 저번에 갔을 경우 쉬는 날이어서 못 먹어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점심시간 때는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과나무왕돈까스」입구 사진입니다.  방송까지 나왔다고 하니  

왠지 모를 정겨운 느낌이 듭니다. ㅎ  

골목에 위치해서 생각보다 쉽게 찾지는 못했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필자는 오후 2시 30분에 가니 점심시간 때가 아니어서 사람이 없었습니다,

주문은 무인 발권기로 합니다.

메뉴는 왕돈까스가 인기가 가장 많고 천원 추가해서 우동+돈까스 세트와 카레+돈까스 세트도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밑 반찬으로 떡볶이가 나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예전에 학교 끝나고 근처 문방구나 분식집에서 먹던 그 감칠맛 나는 맛입니다.

계속 손이 갑니다. 

필자가 시킨 6000원 왕돈까스입니다..

일단 엄청 큽니다.

작은 덩어리 3개를 주는데 이게 6000원이 맞나 싶습니다. 

필자의 친구가 시킨 돈까스+우동입니다.

'왕'이 빠진 돈까스여서 작은 덩어리 2개를 주고 우동을 주는데

우동이 생각보다 달콤한 맛입니다.

돈까스의 경우 두께를 좋아하는 분은 별로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옛날 돈까스이기 때문에 매우 큰 표면적을 자랑하지만 고기의 두께는 얇습니다.

일단 소스가 없는 부분을 먹어보니 튀김은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나옵니다.

여기서 소스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 줍니다. 

혹시 느끼할까 봐 걱정하는 분들은 안 하셔도 됩니다.(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자는 느끼한 것을 매우 잘 먹는 편)


일본식의 두꺼운 돈까스가 아니고 옛날 돈까스를 좋아하시는 분

가성비를 따지는 중앙대의 가까운 학생들

그냥 돈까스가 좋다는 분들

추천합니다! 



 오늘의 한 줄

 

"6000원 밥 한 끼가 이렇게 배부른 적은 오랜만입니다"


-전자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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