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DAILY LIFE)/음식리뷰

[햄버거로드2탄]블렌드버거(샤로수길)

전자감성 2019. 5.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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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4DX 3D로 2회차 관람을 강변 CGV에서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강변역에서 서울대입구역으로 넘어가서 샤로수 길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방문한 음식점은 바로 


블렌드버거 


샤로수길에 위치해 있으며 골목쪽에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블렌드버거의 간판과 벽화가 보입니다.



봄이지만 더운 날씨로 매장을 오픈형으로 구성한 것 같습니다.


안에는 에어컨을 켜 논 상태인지 시원합니다.


12시 점심시간이어서 필자 일행의 자리가 마지막이었습니다. 


확실히 샤로수길이 뜨는 골목길이고 날씨 좋은 주말 점심시간이어서 각 매장에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외국에 있는 햄버거 집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예쁩니다. 



블렌드버거는 더블 치즈 버거와 치즈 스테이크 버거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탄산음료 대신 쉑쉑처럼 밀크쉐이크를 같이 먹어주면 맛있다고 합니다.


필자와 친구들은 이미 팝콘과 콜라를 마셔 밀크쉐이크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더블치즈버거 1개, 치즈스테이크버거 1개 트러플 프라이즈 1개 음료 2개와 


세트메뉴로는 베이컨 버거 A 세트(버거+케이즈 프라이즈 1/2+음료)를 같이 주문했습니다. 



10~15분 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감자튀김은 얇은 감자를 사용합니다.


먼저 햄버거의 애피타이저인 감튀를 먹어봤습니다.


트러플 프라이즈 : 


오!!! 트러플 프라이즈!!!!


엄청납니다. 트러플 오일에 양념을 한 감자튀김인데 향과 맛이 아주 감칠맛 납니다.


케이준 프라이즈



그냥 케이준 양념입니다. 




치즈 스테이크 버거 : 우삼겹, 청상추, 그릴어니언, 그릴파프리카, 멜팅치즈, 갈릭소스, 크리미할라파뇨소스, 토마토


이 햄버거의 특징은 돼지고기의 원형 패티가 아니고 조각난 얇은 우삼겹이라는 것입니다.


우삼겹과 치즈로 고소한 맛을 내고 


갈릭소스와 할라파뇨소스로 느끼함을 잡아 줍니다. 


결과적으로 우삼겹, 적당히 녹은 치즈, 그리고 각종 소스가 잘 조합이 되어 


환상적인 맛을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 하나 있습니다. 


녹은 치즈, 각종 소스가 얇은 우삼겹이 섞여 햄버거 패티의 씹는 맛이 별로 없습니다.


씹는 느낌은 오직 번(빵)? 그런 느낌입니다. 



나머지 2개(더블 치즈 버거와 베이컨 버거)는 상세히 안 적었습니다. 


이유는 필자 친구들이 먹고 필자 맛 평가를 해주라고 했는데


그냥 햄버거라고 합니다.


[블렌드 버거 한 줄 평]


1. 치즈 스테이크 버거 : 색다른 버거 

2. 더블 치즈 버거 : 부드러운 치즈 

3. 베이컨 버거 : 그냥 버거

4. 트러플 프라이즈 : 오오오오오오오오오!!!!!!!!!!!!!!!!

5. 케이준 프라이즈 : 케이준 맛 끝


[블렌드 버거 총점]

1. 햄버거 : ★★★☆

2. 사이드메뉴 : ★★★★

3 가격 : ★★★

4. 실내인테리어 : ★★★

총점 : 3.5/5(감튀에서 추가점수부여)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옵니다. 한 명 당 12000원 정도?


그래도 맛은 없지 않습니다. 맛은 훌룡하지만 단지 특색이 없고 깔끔한 맛을 가진 버거집입니다. 


필자가 못 먹었지만 쉐이크를 다른 분들은 추천을 하니 한번 도전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한 줄

 

"깔끔한 맛을 가진 수제버거"


-전자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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