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카드 50일 후기/리뷰(정밀 분석)

오랜만에 글을 쓰는 필자입니다.

다시 블로그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한동안 바빠서...ㅎ)

오늘의 글은 토스카드를 50일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나름 분석까지 했지만 허점도 많으니 주의하면서(?) 읽으시면 감사합니다 ㅎ 

토스카드를 50일 동안 사용해 본 결과...

	토스 카드 사용 횟수	캐시백 당첨 횟수	캐시백 당첨 확률
5월 1일 ~ 5월 31일	39	14	35.897%
6월 1일 ~ 6월 21일	17	8	47.0589%
5월 1일 ~ 6월 21일(총합)	56	22	39.286%

5월에는 캐시백 당첨 확률이 30%대였지만

6월에는 거의 50%까지 육박했습니다. 

종합적으로는 40% 확률로 캐시백에 당첨됐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인 캐시백 이벤트로 받은 금액을 살펴보면 

	지출비용	캐시백
5월 1일 ~ 5월 31일	459,630원(45만9천6백3십원)	19,500원(1만9천5백원)
6월 1일 ~ 6월 21일	158,650원(15만8천6백5십원)	5,165원(5천1백6십5원)

대략 50일 동안

총 지출 비용(토스카드로만) : 618,280원

캐시백 혜택 : 24,665원입니다. 

이것을 다시 퍼센트로 환산하면...

	5월 1일 ~ 5월 31일	6월 1일 ~ 6월 21일	5월 1일 ~ 6월 21일
캐시백 혜택률(캐시백/총지출비용)	4.242%	3.255%	3.987%

50일 동안 약 3.987%의 캐시백이 됐습니다. 

당첨 횟수가 아닌 금액으로 보니 그렇게 많은 캐시백 혜택을 본 것 같지 않습니다. 

좀 더 정확한 비교를 하기 위해 카카오 뱅크 프렌즈 체크 카드와 비교했습니다. 

카카오 뱅크 프렌즈 체크 카드 

카카오 뱅크 체크카드는 분기마다 기본 캐시백 혜택 + 추가 혜택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4 : 19년 2월 1일 ~ 19년 7월 31일 

요약(몇 가지 더 있으니 필자 중심으로 중요한 것만 요약함) : 

1. 쓸 때마다 0.2%  캐시백 + 통신, 학원, 반려 등 추가 혜택

2. 휴대전화 요금 자동결제 5천원 캐시백(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3. CGV 4천원 즉시 할인(건당 1.5만원 이상 결제 시)

4. 카카오프렌즈 5천원 캐시백(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5. 온라인 쇼핑 지마켓, 옥션, 신세계몰, 씨제이몰, 마켓컬리 5천원 캐시백(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6.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3천원 캐시백(건당 6만원 이상 결제 시)

7. 매월 최대 7만원까지 

건당 얼마 이상이라는 조건이 붙지만 그래도 다양한 혜택이 많습니다. 

지난 50일 동안 618,280원을 만약 카뱅 프렌즈 체크 카드로 사용했다면

1. 0.2% 캐시백 = 1,236.56원 

2. 영화 4편(매번 2인이상 봐서 2만원 이상 결제함) = 16000원

3. 온라인 쇼핑으로 114,000 = 10000원 

4. 전화 요금 자동결제 = 5000원

대략 총 3만 2천원이 나옵니다. 

하지만 만약 캐시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생필품을 목록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구매를 한다면 더 많은 캐시백이 있을 겁니다.

이 모든 것은 '만약'이라는 가정을 한 상황이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 카드가 좀 더 경제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운이 더 좋은 사람이라면 토스카드로 캐시백을 더 많이 얻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 

1. 당첨 횟수에 비해 캐시백 금액으로 보면 혜택이 엄청나지는 않다.

2. 필자의 소비패턴의 경우는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 카드가 더욱 효과적이다.

3. 그래도 기존 카드사의 캐시백 카드들보다는 캐시백 혜택이 훨씬 좋다! 

4. 그러니 다들 자신의 소비 패턴을 분석 후 카드를 결정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한 줄

 

"당첨횟수보다 캐시백 금액으로 보니 예상외 결과가..."

-전자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