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마일라식 글을 올립니다.
라식을 2월 11일에 했으니
벌써 78일이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빠르군요. 한 것도 없는데 78일 지나다니...
지난 스마일라식 6주 차를 올리고 한 달만에 다시 제 눈을 점검을 해봤습니다.
11주 후 (19. 4. 30) | ||||||||||
수술 경과일 | D+78 | |||||||||
단계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6단계 | 7단계 | 8단계 | 9단계 | 10단계 |
선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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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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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건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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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번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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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불가능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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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완벽합니다. |
선명도는 여전히 좋습니다.
2달 동안 시력이 내려가는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다만, 피곤하거나 눈을 많이 사용하고 난 다음 날에는 눈이 약간 뿌옇고 흐리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그것도 오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라식&라섹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빛 번짐은 이제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안구 건조증은 약간은 남아 있습니다.
유독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거나 논 다음 날은 눈이 쉽게 피곤해지고 지치는 느낌이 듭니다.
몸의 컨디션에 따라 건조증이 결정되는 거라고 하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자는 라식하기 전에도 이미 안구 건조증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우습게 소리로 라식 후, 인공눈물을 정기적으로 넣어서 안구 건강이 더 좋아졌다고 표현을 할 정도입니다.
추가적으로 필자는 눈 건강을 위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블루라이트란?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화면(컴퓨터 모니터, TV,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파란색 빛의 파장으로
사람의 눈 건강에 유해하다고 알러져있다. 하지만 아직은 유해성이 있다 없다 논란이 있다.
필자처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도 싸고 좋은 안경 많지만 그래도 자주 가던 안경점이 있어 거기서 할인받고 샀습니다.(그리고 안경테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장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딱 처음에 쓰고 모니터를 보면 편안함이 느껴지고
안경을 쓰고 있다가 벗으면 눈이 쨍하고 피곤함이 느껴집니다.
진짜 블루라이트라는 놈들이 필자의 눈을 공격하는 기분이 듭니다.
스마일 라식 후 관리하는 정도에 따라 지속도가 증가한다고 하니
앞으로 블루라이트 안경을 잘 사용하면서 눈 건강 잘 챙겨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한 줄
"라식 후 사후관리가 중요!!"
-전자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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