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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카드 후기/리뷰

전자감성 2019. 5. 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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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토스 카드가 왔습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인기를 인해 신청 후 발급까지 2주 정도 걸린다고 하긴 했는데 


필자는 거의 한 달 정도 걸렸습니다.


정확히는 4월 초에 신청을 했는데 5월 1일에 왔습니다. 


중간에 배송 오류라는 문제도 생기고 토스 카드의 인기가 많아지는 바람에 오래 걸렸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너무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다들 왜 이렇게 토스 카드를 신청하는 이유 물어보신다면


당연히 좋은 혜택 때문입니다.


33.33333% 확률로 10% 캐시백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이벤트는 19년 12월까지 진행되고 추후에 진행되는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또한, 캐시백이 1일에 한번이 아니고 한 가맹점당 한 번입니다. 


자세한 이용안내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필자는 처음에는 사용하기 전에도 안 믿었습니다.


일단 신청은 공짜이니 신청을 해보자고 하고 신청을 해 본 것입니다. 


그렇게


한 달 후



배달이 왔습니다. 


카드를 토스 어플에서 등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카드에 이쁘게 부착하라는 스티커도 같이 오지만 필요 없으니

(필자는 순수한 검은색이 좋아서)


바로 쓰레기통으로 갑니다.



토스 카드는 실버와 블랙이 존재합니다.


인터넷에 이미 다른 실버 칼라의 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실버는 약간 싼 티(?)가 난다고 해서


깔끔한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정말 깔끔한 게 IC칩와 사용자 이름을 제외하고는 앞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뒷면에는 카드 정보가 있는데 


기존의 카드에는 정보들이 가로로 있다면


토스카드는 세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토스에서 유니크하게 만들려고 나름 연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집 근처 슈퍼가서 아이스크림을 토스카드로 결제했는데


바로 당첨돼서 10%인 590원이 들어왔습니다.

(참고로 캐시백은 결제한 다음 날 10일에 일괄적으로 들어옵니다. 즉시 받기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11번가에서 4만원으로 운동기구를 샀는데


그것은 실패


흠...갑자기 생각드는 것은 토스 측에서 확률을 조작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5천원짜리는 되고, 4만원짜리는 당첨 안돼 기분 나쁜 필자 ㅎ)


과연 이것은 정말 33% 확률일까? 아니면 토스의 확률 조작일까라는 의문은


지속적으로 사용해보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일단은 33프로는 나쁘지 않은 확률이니 필자는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10일 사용 후기 보기 : https://comsemo.tistory.com/31




50일 사용 후기 및 분석(나름ㅎ) 보기 : https://comsemo.tistory.com/38





  오늘의 한 줄


"마치 도박같은 토스카드 과연...끝은?"


-전자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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