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더 파일럿 카드지갑(Andar the pilot) 후기/리뷰

필자는 핸드폰과 지갑을 함께 손에 들고 다닙니다. 

항상 제 눈앞에 있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강박관념인가?)

무엇보다 지갑이 생각보다 커서 불편합니다.

그러던 중 예전에 강남 교보문고에서 안다르(Andar) 카드 지갑을 보고 흥미가 생겼고

군침을 흘리면서 살펴보던 와중 구매하기로 결심하고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리뷰할 것은

안다르 더 파일럿 카드 지갑!

안다르지갑 브랜드는 유명 미국 지갑 전문 브랜드로 지갑, 폰 케이스, 여러 굿즈를 판매하는 중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레깅스와 요가복을 광고하는 안다르 의상 전문 브랜드와는 전혀 다릅니다! 

필자도 처음에 같은 브랜드인 줄 알았습니다. 

일단 안다르 더 파일럿 카드 지갑 스펙을 간단히 적어보면

1. RFID 차단 카드 지갑이다. (보안 문제 해결)

2. Full grain leather(그레인 가죽) 100%이다.

3. 1 ~ 8까지 카드를 수납할 수 있다.

4. 원클릭이어서 간편하다 

그중에서 필자는 2번 4번의 장점이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도착한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언제나 박스를 개봉하는 것은 즐겹습니다 ㅎㅎ)

ANDAR THE PILOT 이라는 이름과 심플한 도면이 인쇄된 종이 박스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ANDAR 홍보 종이와 천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지갑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뭐 심플합니다. 

케이스를 벗기고 지갑을 보는 순간

진한 가죽의 냄새가 납니다. 

가죽이어서 그런지 가죽 특유의 상처가 자그마하게 나있습니다. 

ANDAR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가죽 크림을 따로 판매할 정도로 가죽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안다르 가죽 크림 판매 주소 : https://andarwallets.com/products/leather-cream )

문제는 미국사이트여서 직구를 해야 되는데 그러면 배송비까지... ㅎㄷㄷ

국산 가죽 크림 구매를 추천합니다.

 

뒷면에서는 자주 쓰는 카드 한 장을 꺼내서 사용할 수 있게 주머니(?)가 하나 추가로 있습니다. 

이렇게 카드를 여러 장 넣어주면 되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 들어갑니다. 

카드를 넣은 모습입니다. 

최대 8장까지 들어간다고 하는데 필자는 6장이면 충분해서 

6장만 보관 중입니다.

그리고 카드가 밖으로 나와 잃어버릴 것 같다는 느낌이 없는 이유가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절대 카드가 나오지 않습니다. 

버튼을 아래로 당기면 

따악하고 카드가 주르륵 나옵니다. 

무게는 약간 무직한 편이지만 그립감도 좋고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여서 매우 만족합니다. 

가격도 특가로 39000원에 사서 나름 만족하지만 특가 아니면 가격이 꽤 있는 편이고 

판매자마다 판매가가 다릅니다.(아무래도 미국 수입품이어서 그런듯합니다.)

그러니 다들 여러 사이트에서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한 줄

"가죽스멜~"

-전자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