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5 후기/리뷰

안녕하세요!

군 제대하고 운동을 안하니 살 찌는 소리가 거슬리게 달팽이관을 때립니다. 

그래서 헬스장 가서 운동하려고 런닝화 하나를 구매 했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운동의 목적이 단순히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많이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냥 많이 먹지만 살 안찌고 싶음)

오늘 필자가 리뷰할 것은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5 입니다.

(이 사진 구도를 위해 고생좀 했습니다.)

가격은 7만원으로 11번가에서 샀습니다. 

필자는 기본적으로 런닝화는 나이키가 좋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나이키 모델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필자같은 헬린이한테 10만원 이상의 운동화는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고 찾아보니 딱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이여서 이 제품을 Pick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슬림하면서 심플해보입니다. 통풍위한 땀 구멍과 나이키 로고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발을 살 때 필자는 크기를 중요시합니다.

특히, 발 볼이 넓은 필자는 발 볼 부분이 작은 신발을 장시간 신게 되면 아픈 경험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나이키가 작은 편으로 기억했지만

왠걸? 나이키 에어 줌 페가서스 35는 볼 부분이 쫍지는 않습니다. 적당합니다.

양 옆에는 나이키 심불 마크가 각각 있습니다.

바같쪽은 핑크색으로 Nike ZOOM 이라고 작게 적혀있습니다. 

작은 로고지만 은근 예쁩니다. 

뒷면의 끝 부분은 엣지를 살려 날렵한 느낌을 디자인에 부여했습니다. 

밑의 표는 필자가 정리 총평입니다.

전자감성 지표 [나아키 에어 줌 페가수스 35 총평] 착용감 : ★★★★☆ 쿠션감 : ★★★☆☆ 디자인 : ★★★☆☆ 가성비 : ★★★★★ 총점 : ★★★★☆

착용감 : 

착용감은 만족합니다. 일단 신어보면 전체적으로 신발이 발을 감싸줘서 양말을 싣는 느낌이 들 정도 우수합니다.

필자는 발에 열이 많은 편이어서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선호하는데 이 제품은 메쉬(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재질)천으로 만들어서 신발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납니다.

쿠션감 : 

필자 이 신발을 신고 20분정도 걸었는데 쿠션감은 다른 런닝화/운동화와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이키 쿠션 기술인 나이키 에어 줌이 들어가서 믿고 운동할 만합니다. 

디자인 : 

그냥 솔직히 말해서 무난합니다.  예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상한 것도 아닌 그 정도?. 그래서 ★★★만 줬습니다.

가성비 :

예.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다른 가격이 더 낮은 운동화도 많지만 그래도 나이키의 기술력이 적용된 운동화를 7만원으로 get할 수 있으니

매우 만족합니다. 

총평 : 

가성비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더욱 고급지고 프리미엄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돈을 더 주고 더 좋은 신발을 사는게 좋아보입니다. 

오늘의 한 줄

"이 제품의 또 다른 이름은 「가성비」입니다"

-전자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