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 보고 왔습니다. 바로 기생충! 얼마 전에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필자의 경우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조합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어서 영화 기생충을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예매를 하고 개봉 당일, 바로 오늘 보고 왔습니다. 상영시간은 2시 21분으로 생각보다 러닝타임이 깁니다. 일단 이야기 하기전에 필자는 재미있었습니다. 그럼 영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스포는 없으니 걱정 ㄴ) 1. 장르+스토리 일단은 장르를 보면"드라마"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필자는 스릴러라는 장르도 추가해야 될 것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 특유의 긴장감을 잘 녹여내서 이 영화가 "드라마"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영화의 스토리가 지루하지..